경상북도

핸드 쉐도우 판타지 ANIMARE

11월 5~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서 일본 그림자극단의 특별한 무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1.02 07:40




핸드 쉐도우 판타지 ANIMARE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 쉐도우 프로젝트’의 ‘핸드 쉐도우 판타지 ANIMARE’를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백조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52년 창단한 일본 그림자극단 카카시좌의 새로운 이름 ‘카카시 쉐도우 프로젝트’의 숙련된 기술과 독창적인 표현력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별도의 인형이나 소품 없이 배우의 손과 몸을 이용해 다양한 동물과 등장인물을 표현하는 손 그림자극으로 2009년 독일 공연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스페인, 체코, 이탈리아, 브라질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자 예술의 매력을 선보여 왔다.

손가락의 정교한 움직임과 빛의 변화를 통해 동물의 특징과 감정,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범한 손이 순식간에 다양한 동물과 캐릭터로 변하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기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은 동물들의 역동적인 춤과 일본 전통 손 그림자를 비롯해 ‘토끼와 거북이’, ‘미운 오리 새끼’등 친숙한 동화와 다양한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에게는 익숙한 그림자 놀이를 무대예술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상상력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1월 5일과 6일 오전 10시 30분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관람으로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을 위한 공연은 7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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