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군, 풍수해·산사태 복합재난 대응훈련 실시

15개 기관·단체 230여명 참여… ‘2026년 안전한국훈련’ 성료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1.02 11:15




가평군, 풍수해·산사태 복합재난 대응훈련 실시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난 10월 30일 상면 산장국민관광지 일원에서 풍수해와 산사태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가평군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 제66보병사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5개 기관·단체와 주민 등 2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시간당 100㎜ 이상의 집중호우로 계곡물이 범람해 야영객이 고립되는 상황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산사태로 도로가 붕괴되고 차량이 매몰·전복돼 인명피해와 수질오염이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구조와 대피, 수습·복구 등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상황전파와 기관별 임무 수행, 장비·인력 동원 등 초동대응 절차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분석해 재난대응 매뉴얼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지난해 풍수해 재난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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