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 한우, 전국한우경진대회서 3관왕 ‘쾌거’

김우영 농가 챔피언·현정호 농가 최우수…가평축협도 은상 수상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1.02 11:15




가평 한우, 전국한우경진대회서 3관왕 ‘쾌거’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 한우가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종합 챔피언을 비롯해 주요 부문에 잇따라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해 주목받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제22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지역 농가와 가평축산농협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했다.

전국에서 선발된 우수 한우들이 참가해 암소 개량 성과와 유전능력을 겨뤘으며 생축 5개 부문과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등 총 6개 부문에서 우수 한우를 선정했다.

가평에서는 가평읍 김우영 농가가 번식암소 3부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종합 시상에서 최고 영예인 ‘챔피언’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상금 300만원과 챔피언 상금 1000만원 등 총 1300만원을 받았다.

북면 현정호 농가는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에서 ‘최우수’를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가평축산농협도 지역축협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지역 한우 개량과 축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가평군이 추진해 온 ‘한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사업’과 농가의 꾸준한 개량 노력이 합해진 결실로 평가된다.

군은 우량 암소의 유전능력을 활용해 체내수정란을 생산하고 지역 농가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우수 유전자원 보급과 한우 개량 기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수 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가와 축산 관계자들의 열정, 군의 한우 개량사업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며 “앞으로도 우량 유전자원 확보와 한우 개량사업을 지속해 가평 한우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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