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부 평가에서 전국 우수사례 선정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1.02 11:17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부 평가에서 전국 우수사례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분야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인천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교육청은 학생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분산돼 있던 8개 학생 지원 센터를 공간적으로 통합했다.

또한 기초학력, 교육복지, 학생상담 등 5개 사업의 예산 78억여 원을 학교운영비로 통합 배부해 학교가 학생의 상황에 맞춰 신속하고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방학과 공휴일 등 지원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도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련 조례 제·개정으로 지원체계를 제도화했다.

또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교장·교감·행정실장·신규교사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와 찾아가는 현장 연수를 운영하고 인천형 선도학교인 ‘동행학교’10개교를 운영했다.

학교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는 교육청과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지원하는 ‘학교방문 사례협의회’로 위기학급과 학생별 복합 사례관리를 지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핵심은 사업 중심의 지원을 학생 중심으로 전환해 한 아이의 온전한 성장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곁에서 지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간·예산 통합 모델과 학교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든든한 맞춤형 교육 안전망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