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성장한 가운데 박정주 홍성군수가 PICK한 한우구이존 신설과 글로벌존 강화 전략이 축제 성공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 참여 인원의 경우 집계 반경을 기존 2km에서 500m로 축소해 면적이 1 16로 줄어든 결과 22만 8600명으로 집계됐지만, 60만명으로 집계된 지난해보다 매출액과 무료 셔틀 이용객 실적이 늘어 지난해보다 높거나 동등한 수준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정주 군수가 PICK한 바비큐축제 전략이 빛을 발했다.
미국 텍사스 바비큐 등 글로벌바비큐존에 대한 강화 전략이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대비 34.6%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부분은 박 군수의 아이디어로 올해 한우 판매존 앞에 구이존을 신설하면서 한우 판매액이 4억 4천만원으로 지난해 2억 1천만원의 2배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홍성상설시장과 연계성을 확보하면서 지역 상권에도 훈풍이 불었다는 상인들의 반응이다.
지역 상인과 농가, 대학의 참여를 강화하고 축제의 인지도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데 힘을 실은 변화가 결산 수치에서도 확인됐다.
축제 전체 집계 매출이 15억 7374만 7천 원으로 지난해 13억 6915만 8천 원보다 2억 458만 9천 원, 14.9% 증가했다.
특히 내포신도시 노선은 지난해보다 74.9% 늘어 원도심 축제장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편의 이용이 두드러졌다.
방문객 만족도 역시 상승했다.
올해 만족도 조사 결과는 7점 만점에 5.67점으로 지난해 5.44점보다 0.23점 높아졌다.
지역 먹거리의 판매 실적과 함께 방문객의 전반적인 평가도 향상된 것이다.
특히 실제 결산에서 확인된 판매 성과는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축제의 방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열쇠다.
이번 매출 현황 데이터는 지난해보다 한우의 경우 2배를 비롯해 총매출액 14.9%라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며 올해 축제가 자타공인 모두가 인정할 수준으로 성공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홍성군은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세밀하게 살피고 전통시장과 상점가까지 축제의 효과가 더욱 고르게 이어지도록 보완할 계획이며 축제장에서 맛본 홍성의 먹거리가 일상 속 재구매로 즐거웠던 경험이 홍성을 다시 찾는 발걸음으로 이어지도록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박정주 군수의 축제 고도화 전략이 축제의 자립 위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고 이제는 본인의 색을 입혀 2027 홍성글로벌바비큐축제는 축제 소비가 전통시장은 물론 주변 상점가까지 더욱 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명동상가에서 운영한 ‘리어카데이 천년야시장’의 경우도 빅데이터를 반영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홍주성 주변에 2만명을 찍는 시간대인 오후 6시에서 10시 사이의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설한 홍성한우존이 방문객의 취식 장소 선택 폭이 넓어졌고 이러한 변화가 한우 판매액의 2배 증가로 이어짐에 따라 지역 내 식당들과 협업을 통해 한우를 구입한 후 지역 내 식당에서 차림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객의 홍성읍 구도심으로의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바비큐축제의 성공을 지역경제와 연결하고자 공간별 이용 현황과 판매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매출 변화의 배경을 분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 그릴을 활용한 바비큐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축제 운영에 힘을 보탠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와는 다양한 바비큐 소스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바비큐 레시피를 개발해 한돈협회, 새마을회에도 보급해 바비큐 고도화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타 지자체의 방문객 부풀리기와는 정반대의 길을 선택한 박정주 홍성군수의 올해 축제 방문객 집계 범위 변경이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성과를 객관적으로 살피고 내년 축제를 준비하고자 추진한 신의 한 수가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