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센터 등 5개소 현판 증정 및 AI·ICT 고급인재 양성 추진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11.05 16:0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금요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5일 부산대학교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의’ 26년도 신규선정 연구센터에 현판을 증정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증정식은 올해 초에 공고해 신규 선정된 ITRC 3개 센터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2개 센터 사업의 착수와 함께 해당 대학의 AI·ICT 고급인재양성 추진방향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남철기 소프트웨어정책관,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5개 연구센터의 총괄 연구책임자 등 관련 사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현판 증정을 기념하고 ICT 핵심분야 연구가 고급인재 양성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은 2000년도에 시작되어 대학의 ICT 분야 연구지원을 통해 약 2만명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한 대표적인 인재양성 사업이다. AI반도체, 시스템SW, 양자-AI융합 등 이번에 선정된 3개 과제의 경우 핵심 연구 프로젝트와 학생이 주도하는 창의자율과제 등을 통해 석·박사 인재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연구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3개 과제 중 일반과제에는 연 10억원, 지역소형화 과제는 연 5억원 규모로 최장 8년간 지원하며 과제당 연 40명의 우수 고급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은 지역 대학과 지역 산업계가 협력해 산·학 연구를 추진하면서 지역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박사 학위과정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약 1,400명의 지역 ICT 고급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선정된 2개 과제는 스마트 제조·항만, 에너지·스마트팜·모빌리티 분야의 지능화혁신 산·학 연구 프로젝트와 재직자 학위과정 지원, 창의자율과제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과제는 연 20억원 규모로 최장 8년간 지원하며 과제당 연 20명 이상의 재직자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석·박사 학생연구원이 산·학 공동연구에 20명 이상 참여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남철기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국가 AI·ICT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대학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연구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선정된 연구센터들이 또 하나의 산·학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AI·ICT 분야 연구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