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9월 부산 방문 외국인 393만 4천876명, 지난해 한 해 방문객(364만 3천439명) 넘어서… 전년 동기 대비 47.0퍼센트(%) 증가해 전국(21.5%)의 2.2배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11.06 07:28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올해 1~9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93만 4천87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한 해 방문객 364만 3천439명을 9개월 만에 넘어섰으며 연간 유치 목표인 40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7.0퍼센트 증가한 수치로 전국 증가율의 2.2배에 달한다.
방한 외국인 중 부산 방문 비중도 23.0퍼센트로 전년 동기보다 4.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
미국 CNN이 부산을 ‘아시아의 차세대 해안도시’로 소개하며 세계 여행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에어비앤비에서는 부산 숙소 검색량이 1년간 30퍼센트 늘었고 익스피디아는 ‘2027 올해의 여행지’10곳에 한국 여행지 중 유일하게 부산을 선정해 검색 증가율이 전 세계 5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9월 말 기준 400만명 달성까지 6만여명을 남겨두고 있다.
최근 석 달 연속 월 50만명대를 유지하며 9월 하루 평균 약 1만 7천 명이 방문한 점을 고려하면 10월 초순 중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방문객 수는 11월 말 공식 집계된다.
방문객 증가를 이끈 핵심 요인은 ‘부산 직행’ 이다.
부산이 단순 경유지가 아닌 여행의 목적지로 자리 잡으면서 다른 지역을 거치지 않고 김해국제공항과 부산항으로 직접 입국한 외국인 수가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9월 부산항 입국은 9만 6천493명으로 올해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김해국제공항 입국 역시 21만 8천49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