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문화 산책

원고지 위에 수놓은 문학의 꿈

- 김천문화원, 제44회 매계백일장 개최, 230여 명 참석 -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3.06.16 18:49

44회 매계백일장(주최 김천시, 주관 김천문화원)이 지난 16() 오후 3시에 봉산면 율수재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장가인 매계 조위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고, 지역의 문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관내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원고지 위에 수놓은 문학의 꿈-문화홍보실(사진1)]

이 날 백일장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당일 현장에서 시제를 발표했고, 참가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530분 원고 제출) 안에 각자의 문학적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원고지 위에 수놓은 문학의 꿈-문화홍보실(사진2)]

김천시 관계자는 조위 선생의 호를 딴 매계백일장은 선생의 업적과 문학세계를 바로 알리고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리 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1980년 제1회 백일장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원고지 위에 수놓은 문학의 꿈-문화홍보실(사진3)]

문학도를 꿈꾸는 참가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고지 위에 수놓은 문학의 꿈-문화홍보실(사진4)]

한편, 이번 백일장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6월 말 김천문화원 누리집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매계 조위 선생의 타계일인 825일 김천문화회관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