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문화 산책

봉덕사 경은 스님의 ‘지전지화’ 전시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 2층 로비 공간

수원본부장 손옥자 2023.07.09 20:18

봉덕사 경은 스님이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 2층 로비 공간에서 지화 및 불교 장엄에 관련된 지공예를 주제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의 공예품을 제작한 봉덕사 주지 경은 스님은 안성 칠장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상현 스님에게 지화 기술을 전수받았다.

[봉덕사 경은 스님의 ‘지전지화’ 전시]

경은 스님이 만든 지화 등의 장엄은 칠장사에서 배운 것과 화성 용주사에서 진행한 의식이 혼재되어, 경기 남부의 불교의식장엄 원류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2022년 안성시에서는 봉덕사에 봉안된 불교문화재 가운데 문화재적 가치를 밝히지 못한 유·무형유물을 조사·연구하였고 이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기초로 ‘안성 봉덕사 소장 유·무형문화재 조사 학술보고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