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詩 마당

[날개 없는 꽃잎처럼]

{서정 詩}

수원본부장 손옥자 2023.09.23 09:25

 

수필가/시인/睿浪(예랑) : 김수연 

 

날개 없는 꽃잎처럼

 

                      수필가/시인/睿浪(예랑) : 김수연

 

예전에

손 내밀면 닿았던 너였지만

바람이 할퀴고 간 지금

고목처럼 말이 없다.

 

 

우리는

서로의 가슴에 새순을 돋게 하고

바람 불면

날개 없는 꽃잎처럼

구름 따라 상상의 여행을 다녔지

 

그 시절 돌아보니

우리 만나면 수다쟁이가 되었고

새순 돋으려는 가슴도

붉은 태양 빛으로 물들었었지

 

언제쯤

목마른 가슴 열고 얼마나 더 기다리면

추억을 손잡는

너와 나의 행복을 만날 수 있을까.

 

 ===프로필===

전국스포츠댄스협회 이사

전국스포츠댄스협회 심사위원

민속식물원 한국약초산업학교 소통위원장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시부분 신인문학상 수상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홍보국장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주관 시화전 출품

* 시흥 시장상 및 국회의원상 수상

* 경기도 도 의회 의장상 수상

* 그 외 다수 수상

 

[날개 없는 꽃잎(가을)]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