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경찰 합동 특이민원 대응 훈련 실시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4.02.10 06:25

남양주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9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남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112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안전요원의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출동 경찰에 특이 민원인 인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남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남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남양주시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폭언을 녹음·녹화를 할 수 있는 웨어러블 캠 구비부서를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는 특이민원에 대비해 경찰과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