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봉선사 연꽃축제에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참여, 종교행사에 사회적경제조직 참여는 처음. 김동연 지사도 함께해

○ 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 종교계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확대 사업 추진 ○ 김동연 지사, 27일 ‘제22회 봉선사 연꽃축제’ 참석, 봉선사 교구장 ‘호산 스님’께 감사 전해 - 도내 종교행사 최초,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6개 업체 참여 - 두부 과자, 수제 토마토잼, 세탁비누·세제 등 사회적경제제품 전시·판매 운영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4.07.28 08:00

22회 봉선사 연꽃축제에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기업)이 참여해 앞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종교행사에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한 것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봉선사 연꽃축제는 매년 2천 명 정도 방문하는 종교행사로, 올해는 7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제22회 봉선사 연꽃축제(1)]

신도 위주로 진행되는 종교행사의 특성상 외부기업의 참여가 쉽지 않지만,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의 제안을 봉선사 교구장 호산 스님이 전격 수용하면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의 참여가 이뤄졌다.

참여한 사회적경제조직 6곳은 식품과 잡화 등 판매 부스를 운영했으며, 매수익 일부를 자율적으로 봉선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판매부스 임대료 및 각종 행정지원을 맡았다.

[제22회 봉선사 연꽃축제(2)]

김동연 지사는 지난 17일 연꽃행사장을 찾아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봉선사 교구장 호산스님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연꽃은 진흙 속, 다시 말씀드리면 사바세계(娑婆世界)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세상을 향해서 활짝 피는 처염상정(處染常淨)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우리에게 늘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고 연꽃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 나라가 많이 어지럽고 혼란스럽다. 정치는 혼탁하고, 경제새로운 틀을 만들지 못하고 있고, 교육 시스템도 망가지고 있고, 사회는 로 쪼개져서 분열의 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 오늘 불교의 화쟁(和諍. 모든 논쟁을 화합으로 바꾸려는 불교교리) 정신이 모든 중생들과 많은 정치인, 사회지도자들에게 큰 깨달음으로 와서 사회를 보다 살기 좋고,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라고 덧붙였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