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대한민국 최초 '토마토 AI 선별기' 도입 가동식 개최

- 20억 원 투자, 농가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 기대 - 주낙영 시장 “ 농업 미래 여는 중요한 계기 될 것”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4.12.29 09:11

경주시는 효현동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토마토 AI 선별기도입 가동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6일 열린 가동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장, ·도의원, 경주시 조합장, 경주상공회의소 및 농어업회의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토마토 AI 선별기의 성공적인 가동을 기원했다.

[3_대한민국 최초 토마토 AI 선별기 도입_01]

토마토 AI 선별기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2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됐다.  

이 시스템은 농산물 선별의 정확도를 높이고, 선별 과정을 자동화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수작업 선별 방식에서 발생하던 문제점을 해결하고, AI 기술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선별이 가능해진 것이다.

[3_대한민국 최초 토마토 AI 선별기 도입_02]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06년 개소 이후, 농산물의 집하, 선별, 포장, 저온 저장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시는 이 센터를 통해 농산물 유통망을 안정화하고, 전국 대형 유통업체 및 도소매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주시 농협은 2006년부터 수탁기관으로서 센터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경주시 토마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이 사업이 지역 농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I 선별기 도입이 농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농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마토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경주시 농협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