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선덕 여왕의 이름 아래, 여성 야구 전국 최강자 가린다!”… 제8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12일 개막

- 전국 39개팀 900여명 경주 찾아 열띤 승부 예고 - 12일 개회식 및 대회 운영 협약 체결… 2029년까지 개최 확정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04.13 09:07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대회인 8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지난 12일 경주베이스볼파크 등 경주 일원 3개 구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여자야구 대회로, 39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0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친다.

[2-1. 제8회 선덕여왕배 전국야구대회 단체 기념 촬영]

경기는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4일간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 경주고등학교 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12일과 13일에는 예선 및 8강전, 19일과 20일에는 준결승, 3·4위전, 결승전 등이 진행된다

특히, 12() 오후 1,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는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대회 운영 연장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2-2. 12일 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대회 운영 연장에 대한 업무협약식 모습]

이번 협약을 통해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2029년까지 대회 운영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대회로서 그 명성과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경주시가 2016,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여자야구단 경주여자야구단을 창단한 데 이어, 2017년부터 시작된 전통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2. 제8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경기모습]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자야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해 왔으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7회 대회에서는 챔프리그에서 창원 창미야’, 퓨처 리그에서 김포 버스터즈가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3. 제8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경기모습]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한국 여자야구의 저변을 넓히고, 실력 있는 선수들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많은 팀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가 끝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