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로 지역주민 의료서비스 향상

309명 환자에 2,261건 서비스 제공… 거동 불편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5.08.29 07:11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로 지역주민 의료서비스 향상



[금요저널] 시흥시는 신천연합병원과 협력해 지난해 7월부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경기도 시흥시 돌봄의료센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309명의 환자에게 2,261건의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작업치료사가 한 팀을 이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 △검사 △처치 △재활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실제 사례로 최근 행정복지센터의 의뢰를 받은 한 독거노인은 우울증과 복약·식사 관리 어려움으로 인해 고혈당, 체중 감소, 기력 저하, 잦은 낙상 등 건강 악화로 재택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돌봄의료센터는 해당 어르신에게 약 복용 관리, 정기적인 건강 상태 확인, 주 1회 맞춤형 재활치료, 반찬 지원 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해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을 줬다.

돌봄의료센터 수행기관인 신천연합병원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취약계층 의료비·복지지원 사업 △아동가정건강지원 ‘작은별’ 사업 등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고 있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031-310-6614로 문의하면 된다.

단, 대상자별로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