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청소년 기후교육 ‘호모 클리마투스’ 운영

- 24일까지 중·고생 1,500명 대상..기후적응 역량 강화 및 녹색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 ‘기후위기도 적응해 윷’ 교구 도입…환경교육에 대한 학습 효과 높여 -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5.12.07 06:34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역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호모 클리마투스(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인간)’ 교육을 2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용인특례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가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시범 교육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 용인특례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가 자체 개발한 교구 _기후위기도 적응해 윷_]

청소년들은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센터가 직접 개발한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의 개념 이해 지역사회 기후 취약성 분석 생활권 위험요소 탐색과 해결방안 모색 녹색전환 시대의 미래 직업 탐색 등이다.

 

이 가운데 시가 업무상 저작물로 정식 등록한 특화 교구인 기후위기도 적응해 윷은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재로 활용한다.

 

이 교육은 청소년들이 높아지는 환경의 중요성에 맞춰 새로운 직업군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는 지루한 학습보다는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교육 방식이 필요하다자체 개발한 특화 교구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 적응 역량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이끄는 탄소중립 실천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