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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새로 제작해 배포한 체험형 관광안내지도가 관광객과 지역주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간 관광지도와 스티커 체험, 주사위 보드게임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여행지도 패키지’ 7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공공시설과 교육시설, 대형카페 등에 배포하고 있다.
해당 지도는 단순 열람형 안내지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직접 보고,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김포를 찾은 배모(49·여) 씨는 “아이와 함께 지도를 펼쳐 스티커를 붙이며 이야기하니 동선이 자연스럽게 정리됐다”며 “놀이처럼 즐기다 보니 아이가 방문한 곳을 보다 또렷이 기억한다”고 미소지었다. 관광지를 다녀온 뒤 표시하는 과정이 여행의 기록이 된 것이다.
지도에 삽입된 시 캐릭터 ‘포수’와 ‘포미’를 찾는 숨은 그림 찾기도 재미를 더한다. 아이들은 캐릭터를 찾기 위해 지도를 꼼꼼히 살피고, 부모는 그 과정에서 관광지 정보를 설명한다. 놀이와 정보 전달이 동시에 이뤄지는 셈이다.
특히, 지도에 포함된 주사위 게임 ‘Roll In Gimpo’는 윷놀이와 부루마블의 장점을 응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포 주요 관광지를 이동하며 한 바퀴를 돌아 도착 지점에 먼저 도달하면 승리한다. 포수 말 3개, 포미 말 3개, 주사위 1개가 포함돼 별도 준비물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다. 설 명절 가족놀이 대용으로도 ‘제격’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