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만세!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3.01 12:40

 

[영주-4-1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기념사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울려 퍼졌던 “대한민국 만세”의 함성이 107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영주에 울려 퍼졌다.

영주시는 3월 1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주-4-2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일념으로 온 민족이 하나 되어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했던 3·1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영주시 주관으로 열렸으며,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시의원, 학생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4-3 참석자들이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김경석 제일고 2학년, 김지수 영주여고 2학년)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안동MBC영주어린이합창단, 류필기 스토리텔러의 해금·대금 연주 및 독창, 영주여성합창단 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선창: 이용택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힘차게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되새겼다.

[영주-4-4 김경석 제일고학생, 김지수 영주여고 학생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