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강화 작은영화관에서 개방형 경로당 문화프로그램 ‘마을과 함께, 시네마 동행’1차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개방형 경로당 5개소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을과 함께, 시네마 동행’은 문화 여가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방형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마을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돼 세대 간 교류와 마을 공동체 유대감 형성에도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관람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영화관에 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나오니 더 즐겁고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영화관을 찾아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경로당을 지역 문화 거점으로 활용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