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남한강테라스 친환경 해충퇴치기 본격 가동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3월 첫째 주 남한강테라스 일대에 친환경 해충퇴치기 12대를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상수원 보호구역 내 화학 약품 사용을 지양하고 생태계 보호와 주민 건강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졌으나 남한강변은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살충제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는 구역이다.
이에 양평군은 살수 작업과 해충퇴치기 설치 등 물리적 방역 방식을 도입해 갈산공원과 개군면 천변 등 주요 거점에 총 167대의 해충퇴치기를 운용하고 있다.
해당 장비는 해충이 선호하는 특수 파장의 조명으로 유인한 뒤 회전 팬으로 흡입 분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비래 해충 감소와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화학 약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방역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청정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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