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산시,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건비 최대 480만원 지원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3.16 07:49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숙련된 경험을 갖춘 시니어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 을 추진하고 오늘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선정한 10개 분야 108개 적합직무에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한 부산 소재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 시간에 따라 월 최대 60만원씩 8개월간 최대 48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을 통해 채용된 근로자에게는 월 1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총 6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 지원 시니어 위드잡 근로자 지원으로 채용 유형과 근로 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신규 채용 또는 정년 후 재채용 시, 소정근로시간별로 8개월간 1인당 240만원에서 최대 4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동일 직무를 두 명의 시니어가 분담해 근무하는 경우 인건비 지원과 함께 경상운영비 120만원을 기업에 추가 지원한다.

채용된 시니어 근로자에게는 고용 유지와 근로 의욕 제고를 위해 6개월간 총 6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기업 중 2026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부산 거주자를 채용한 사업장이며 주 오후 3시간 이상 근무 및 3개월 이상 근로계약 체결 등 기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업 규모는 중소 중견 대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늘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세부 내용과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의 장노년층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재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장노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