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책으로 소통하는 울진, 올해의 책 3권 선정

2026년 울진군‘올해의 책’선포식 개최, 책 읽는 지역문화 확산 기대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3.16 13:59




책으로 소통하는 울진, 올해의 책 3권 선정 (울진군 제공)



[금요저널] 울진군은‘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등 3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고 지난 3월 1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단체와 공공 작은도서관 관계자, 선정위원,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해‘올해의 책’선정 과정과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책은 분야별로 일반 분야‘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청소년 분야‘서울아이’어린이 분야‘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가 각각 올해의 도서로 선정됐다.

해당 도서들은 군민 추천도서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야 별 5권으로 선정 후 지난 2월 28일까지 진행된 주민 투표 결과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향후 군청과 지역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작가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연어’, ‘너에게 묻는다’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안도현 시인의 ‘책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꾸준히 독서 활동에 참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다독상도 수여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이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울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