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미추홀구 용현3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된 교회 주차장의 환경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한일순복음교회와 협력해, 3월부터 주차장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그동안 해당 개방주차장은 주차난을 해소하는 유용한 공간이었지만, 일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환경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주차장 관리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상생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주차장 청소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폐기물 불법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안내 현수막도 설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김재구 회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해 준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 이용객들께서도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성숙한 이용 문화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지역 기관과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높인 사례로 향후 주민 참여형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