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제2회 청소년 국제학술 컨퍼런스 대회에서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박하준·김동혁 학생이 ‘URL 기반 피싱 탐지 랜덤포레스트 머신러닝 모델의 시계열적 무력화 분석’을 발표하며 대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았다.
□ 이번 대회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공식 프로그램으로, 응용·융합과학, 디지털·미래산업, UN SDGs 지속가능발전 연구 분야를 다뤘으며, 국내외 중·고등학생 8팀이 본선에 올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본선 진출 팀들의 주제는 피싱 탐지, AI 기반 기상 예보, 소형 과학 로켓, 기업 공시 분석, 제주 흑돼지 연구, 자율주행차 정서 안정, 드론 활용 난민 탐지 등 다양했다.
□ 대상을 수상한 박하준·김동혁 학생은 피싱 탐지 모델이 시간이 지나면서 성능이 저하되는 과정을 분석하고, 신규 최상위 도메인에서의 취약성을 확인했다. 또한 최소 1년 주기의 재학습 필요성을 제안하며, 실제 보안 현장에도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시했다.
□ 이번 성과는 연구의 완성도와 사회적·학문적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확한 문제 정의, 체계적인 실험 설계, 논리적인 결과 해석을 통해 연구의 본질에 충실한 점이 특히 돋보였다.
□ 이와 관련해 이창석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전문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연구 수행 과정에 충실한 결과이자, 실제 산업과 학문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