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영주제일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실시

- 학생회 자발적 참여로 등굣길 캠페인 전개 -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3.31 12:43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는 새 학기를 맞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월 31일(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학생회 자발적 참여로 등굣길 캠페인 전개 -1]

이번 캠페인은 학생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예방 활동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본교 정문 및 중앙 현관 일대에서 등굣길 캠페인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회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 사용과 배려의 실천을 독려했다.

 

영주제일고는 신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장난과 폭력의 경계’, ‘사이버폭력 예방’, ‘방관하지 않는 용기’ 등 학생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학생회 자발적 참여로 등굣길 캠페인 전개 -2]

캠페인 당일 학생회는 “학교폭력 NO, 존중 YES”, “말 한마디도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과 배너를 활용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부담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상담 및 도움 요청 경로(담임교사, 안전생활지도부실, Wee클래스 등)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영주제일고는 이번 캠페인 이후 학생들의 참여 소감과 의견을 수렴해 학급별 생활교육과 연계하고, 학년별 특성에 맞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또래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강호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어른이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공감하고 실천할 때 효과가 커진다”며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 전반에 더욱 확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 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제로(Zero)’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