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안동도서관, 다문화 독서요리 프로그램 운영

- 책 읽고 요리·미술로 확장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 -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4.01 11:33

□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반선자)은 3월 28일(토)부터 7월 4일(토)까지 안동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독서요리 프로그램 「냠냠 이야기 한입!」을 운영한다.

[- 책 읽고 요리·미술로 확장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 -1]

□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어울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동도서관은 안동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냠냠 이야기 한입!」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의 내용과 연계한 베이킹 및 미술 활동을 결합한 독서요리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오감으로 체험하는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게 된다.

[- 책 읽고 요리·미술로 확장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 -2]

□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요리와 미술을 융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 향상은 물론, 또래와의 협동 및 의사소통 능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책을 읽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다”며 “다음에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반선자 관장은“독서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