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계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동철)은 4월 2일(목요일)따스한 봄 햇살 아래 유아 14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 자라는 행복, 봄꽃 심기’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교실 밖으로 나가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태 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살아있는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 활동 시작 전, 유아들은 교실에서 봄에 피는 다양한 꽃의 종류와 생태적 특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운동장 주변 화단으로 이동한 유아들은 형형색색의 봄꽃들을 관찰하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화분에 흙을 채우며 정성스럽게 꽃을 심었다.
□ 꽃심기를 마친 후에는 직접 물조리개를 들고 물을 주며 생명을 책임지는 돌봄의 기쁨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김**은 꽃향기가 너무 좋아요. 내 손에 흙이 묻었지만 기분이 정말 최고예요!”라며 즐거워했다.
□ 김동철 원장은 “유아들이 흙을 만지고 생명을 돌보는 과정에서 정서적인 안정과 성취감을 얻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작은 꽃 한 송이가 유아들의 마음에 예쁜 꿈으로 피어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감을 통해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계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이번 봄꽃 심기 활동을 시작으로 텃밭 가꾸기, 숲 체험 등 사계절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연속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