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 5천 원으로 즐기는 고품격 공연.‘학산 가족 음악회’ 개막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학산 생활 문화센터 학산소극장에서 오는 4월 29일 저녁 7시 ‘2026년 학산 가족 음악회’의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학산 가족 음악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까운 공간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을 비롯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첫 무대는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섬’의 공연 ‘어쩌다 마주친 작은 음악 축제 ‘어쩌다 카니발’’로 꾸며진다.
‘신나는 섬’은 바이올린, 아코디언, 집시 기타, 우쿨렐레, 하모니카, 더블베이스, 퍼커션 등 다양한 어쿠스틱 악기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사운드로 관객과 호흡해 온 팀이다.
특히 ‘망원동 로마니’, ‘아침부터 카니발이야’등 밴드 고유의 색깔이 담긴 곡들과 함께 ‘리멤버 미’, ‘에델바이스’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해, 마치 유럽의 어느 골목에서 우연히 마주친 거리 축제와 같은 이국적이고 동화적인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미추홀 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유료 공연으로 전환해 ‘문화가 있는 날’을 기반으로 한 공연 문화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 좌석 5천 원으로 운영된다.
예매는 엔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 학산문화원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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