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산림치유 ▲숲 해설 ▲유아숲 교육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 본격 운영… 부산 치유의 숲, 화명‧해운대 수목원 및 각 구‧군 등 숲 체험장 50여 곳에서 추진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04.12 07:05
“숲으로 떠나요” 부산시, 2026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본격 운영 (부산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부산시는 시민들이 산림의 가치를 이해해 지속 가능한 산림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실천하고 숲과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숲 체험장 50여 곳에서 산림치유, 숲 해설, 유아숲 교육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부산 치유의 숲 △화명·해운대 수목원 △청소년체험숲 △대연수목전시원을 비롯한 각 구군 숲 체험장에서 산림교육전문가 77명과 함께 활발히 진행된다.
[부산 치유의 숲]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임신부 가족의 숲태교 ‘마주보입시더숲’△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단디하입시더숲’△ 싱잉 볼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명수목원]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 대상으로 2025년 산림청 우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같을까? 다를까? 같은 듯 다른 사계절 생물이야기’등으로 자연에서 놀며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해운대수목원]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파충류 체험을 통한 자연학습 ‘내친구 렙스타’△면양 산책프로그램 ‘나양 산책할래?’를 선보이며 수목원의 숲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대공원 내 청소년체험숲과 대연수목전시원에서도 숲과 교감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16개 구군에서도 지역 주민 모두가 산림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봉래산의 밤 숲을 느껴요 △맨발로 걷는 동래 황톳길 △황령산 피톤치드 힐링 숲체험 등 그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560여 개의 숲반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5월 어린이날 행사 △8월 방학특강 △10월 제12회 부산 숲체험 한마당 등의 행사를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산림교육 기회를 보다 넓혀나갈 예정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유아, 초 중 고등학생, 소외계층, 가족 단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숲에서 힐링하고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