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일상 속 예술의 설렘 대전시립예술단 ‘화목한 문화산책’

동구 시작으로 5개 자치구 순회… 위로와 힐링 시간 제공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4.14 06:57




일상 속 예술의 설렘 대전시립예술단 ‘화목한 문화산책’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립예술단은 4월 21일과 23일 오후 7시 30분, 동구청 12층 강당에서 봄의 시작과 함께‘2026 화목한 문화산책’의 첫 공연을 선보인다.

‘화목한 문화산책’은 2015년 ‘우리동네 문화 가꾸기’로 시작된 시민 밀착형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동구를 시작으로 대덕구, 중구, 유성구, 서구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첫 무대는 동구에서 열린다.

21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춤으로 그리는 동화 피노키오’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으로 정교한 안무와 친절한 구연동화가 어우러진 시립무용단의 대표 공연이다.

이어 23일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공연을 펼친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 테너 이성현, 바이올린 신동 김연아가 협연해 오페라 아리아부터 화려한 협주곡까지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턱 낮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권 안에서 수준 높은 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