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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세지면지사협·복지기동대 ‘말끔이 정비단’ 사업 추진

독거노인·다자녀가구 대상 주거 정화 활동 및 소규모 집수리 활동 펼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4.16 11:50




나주 세지면지사협·복지기동대 ‘말끔이 정비단’ 사업 추진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남 나주시 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말끔이 정비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말끔이 정비단’은 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기동대원 등 24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스스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저장 강박 세대를 돕기 위해 기획된 특화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세지면에 거주하는 저장강박증 의심 독거노인 가구와 주거 환경이 비위생적인 다자녀가구 등 2세대가 선정됐다.

정비단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집안에 쌓여있는 대규모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거 내·외부 청소 및 집수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청소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주거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창수 민간위원장은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지사협 위원들과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말끔한 세지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민관 세지면장은 “내 일처럼 앞장서 주신 위원님들의 땀방울이 모여 우리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게 됐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주시 세지면 말끔이 정비단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