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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고유가 피해 서민에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27일부터 소득하위 70% 시민 대상 지급, 시 전담팀 구성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빠르게 시행, 가구특성 따라 1인당 10만~55만원 까지 지급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4.18 07:18

 

[오산시청사]

오산시가 고유가로 인한 서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에 돌입한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고유가 상황이 계속되면서 정부가 피해지원 정책을 본격 시행하는데 발맞춰 빠르게 집행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27일부터 소득 하위 70% 시민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윤영미 오산시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TF를 구성, 민생경제과와 희망복지과, 8개동 행정복지센터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 원, 일반 대상자는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행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로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취약계층에 우선 지급되고 다음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또 다음달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이의신청도 접수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오산 지역화폐 ‘오색전’,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지역화폐 앱(코나아이)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이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사용처는 오산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된다.

윤영미 부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