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소방,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당부

야외활동 증가로 낙상·교통사고 등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 증가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4.27 14:14




경북소방,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당부 (경상북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북도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연평균 156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유형은 낙상·추락 502건, 교통사고 496건, 열상 149건, 기타 415건 순이었다.

사고 발생 장소는 도로 475건, 가정 내 511건, 기타 576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13세 190건, 12세 175건 12세 이하 1197건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 내 미끄러운 바닥 정비 △날카로운 물건 정리 △문틈 끼임 방지 등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야외활동 시 사전 안전 확보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외출 시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 교육이 필요하며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이용 시 헬멧 등 보호장구 착용과 보호자 동반 이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아울러 운전자 역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신호 준수 등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순간의 부주의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