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시, 중·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21개 공사장 점검 12개소 42건 지적, 사전점검으로 사고 예방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4.28 07:01




대전시, 중·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건축물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안전관리가 취약한 연면적 3000㎡ 미만의 중·소규모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공 및 감리업무 수행 실태를 중심으로 △감리원 배치 기준 준수 여부 △감리일지, 자재 승인 서류, 감리 중간보고서 작성 상태 △품질시험 및 검사 관련 서류 관리 실태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12개 현장에서 42건의 지적 사항이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 전 건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감리 수행 관련 일부 서류 현장 미비치로 확인 불가 사례 △외부 비계 기둥 벽이음재 미설치로 강풍 시 전도 우려 사례 △도로변 가설 이동형 펜스 고정 미흡으로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 사례 등이다.

시는 중·소규모 공사 현장이 상대적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매년 상 ·하반기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통계: 공사비 50억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 52% 차지 대전시 관계자는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현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장 안전 수준을 높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