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아산시는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로 인한 시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첫날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현장 혼선 없이 순조롭게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소득계층별·지역별로 차등 지원되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비수도권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50만원 △소득하위 70% 15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1차 지급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급 개시 전부터 대상자 확인, 지급 시스템 점검, 읍·면·동 담당자 교육, 기간제 근로자 배치 등 사전 준비를 면밀히 추진해 왔다.
특히 본인 신청의 경우 별도 신청서 작성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청 대상자 수불부를 비치해 접수 시간을 줄임으로써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안내와 민원 대응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며 현재까지 1차 지급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산시는 1차 지급의 안정적인 운영 흐름을 이어가는 한편 대상자가 대폭 확대되는 2차 지급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차 지급은 소득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 인원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신청 초기 오프라인 창구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 근로자를 확대 배치하고 민원 안내와 신청 접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자, 거동 불편자, 시설 입소자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이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신청·지급 서비스’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현재 장기요양기관 139개소와 장애인거주시설 등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하고 있으며 2차 지급이 시작되는 5월 18일부터 수요처별 방문 일정을 조율해 현장 신청 접수와 선불카드 지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마을회관 등 10인 이상 집단 신청 수요가 있는 경우에도 읍·면·동과 협의해 현장 방문 접수 방안을 검토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촘촘한 전달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요한 민생안정 대책”이라며 “아산시는 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1차 지급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2차 지급도 시민 불편 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 신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들이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차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2차 신청은 소득하위 70% 시민 등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