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영천여자중학교, ‘동해안 블루카본 탐구’로 생태 감수성 깨우다

-1학년 대상,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연계 생태전환교육 현장체험학습 실시-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4.28 11:29

□ 영천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2026년 4월 24일(금) 생태전환교육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자유학기 연계 국립청소년해양센터 현장체험학습’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영천여중] _동해안 블루카본 탐구_로 생태 감수성 깨우다 보도사진1

본 행사는『푸른 바다, 초록 미래: 2026 생태전환교육 해양 체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의 천혜 자원인 동해안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기후 위기 시대의 핵심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Blue Carbon)’의 가치를 탐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천여중] _동해안 블루카본 탐구_로 생태 감수성 깨우다 보도사진2

□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영덕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방문하여 학교에서 배운 교과 지식을 현장 실습과 연결하도록 다채로운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인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은 2가지 핵심 미션을 수행하며 해양 생태계 전문가로 거듭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여중] _동해안 블루카본 탐구_로 생태 감수성 깨우다 보도사진3

첫 번째 미션인 ‘해양 과학 실험실’에서는 독도 3D 영상 기반 해양 연구 방법을 탐구하고, 실제 영덕 앞바다의 해수 수온 및 염분 측정 실습과 미세 플라스틱 분석을 통해 해양 오염 실태 점검을 하는 등 과학적 탐구 역량을 높이는 활동이 전개되었다. 두 번째 미션인‘해양 플라스틱 탐험대’를 통해 학생들은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지구 곳곳의 쓰레기 섬 실태를 파악한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활용(업사이클링:Upcycling) 오브제’를 제작하며 해양 환경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했다.

[영천여중] _동해안 블루카본 탐구_로 생태 감수성 깨우다 보도사진4

□ 체험에 참여한 1학년 김○○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동해안 바다에서 직접 실험하며 배울 수 있어 신기했다.”며,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바다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며 앞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여중] _동해안 블루카본 탐구_로 생태 감수성 깨우다 보도사진5

□ 영천여자중학교 박정숙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본교 연구학교 주제인 ‘경북 지역 자원 연계 생태전환교육’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 자원을 사랑하고 지키는 마음을 가질 때 진정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영천여중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실천하는 ESG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생태전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