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금요저널] 경주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안심 농촌마을 서비스 구축 완료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추진한 행정안전부 ‘2023년 경주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한 고도화 사업으로 농촌지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디지털 기반 생활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했다.
사업은 경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인근 시범마을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IoT와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기계 전복사고 감지장치 85대 보급과 지능형 CCTV 스마트 전광판 설치가 포함됐다.
전복사고 감지장치는 사고 발생 시 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즉시 알림을 전달함으로써 초기 대응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 농기계임대사업소 인근 주요 도로와 교차로 5개소에는 지능형 CCTV 와 스마트 전광판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저속 농기계를 자동 인식하고 관련 정보를 운전자에게 표출해 농촌지역 교통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안전관리 체계가 디지털 기반으로 한 단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운영 효과를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스마트 안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학 경주시 포스트 APEC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농촌지역 생활 안전망을 강화한 사례”며 “앞으로도 현장 여건에 맞는 디지털 안전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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