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바르셀로나 세계 수산물 박람회 참가.해외 판로 확대‘청신호’ (경상북도 제공)
[금요저널] 경북도는 수산물 가공 중소기업 6개 사와 함께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바르셀로나 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수산물 전문 박람회인 “Seafood Expo Global 2026”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아시아 시장을 넘어 전 세계 바이어가 참여하는 모이는 최대 수산물 전문 박람회에서 지역 우수 수산식품을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셀로나 세계 수산물 박람회는 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수산 전문 사업 거래터로 매년 150여 개국, 20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박람회 기간 동안 ‘케이푸드 경북 수산식품’ 공동관 운영으로 참가 기업의 주력 제품인 김, 액젓, 간편식 등 전통과 혁신이 결합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해외 바이어와 총 137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44억원 규모의 수출 협의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경북도는 일회성 박람회 참가의 틀에서 벗어나 통역 지원과 수출 확대를 위한 후속 지원 사업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성준 해양수산국장은 “수출기업들의 열악한 시설환경 개선과 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수산가공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경북형 유통·가공 산업 활성화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해 전 세계 수산식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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