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라디오 채널인 ‘보·따·리야기)’의 첫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보·따·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대본 제작과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라디오 제작 기술 교육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시작된이 채널은 현재까지 총 27회차 방송을 이어오고 있는 전국 최초의 학교 밖 청소년 운영 라디오 채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3년 연속 협력해 녹음 및 송출을 지원받고 있으며 제작된 콘텐츠는 오디오 플랫폼 ‘팟빵’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다.
라디오 구성은 △활동 청소년들이 기획하는 주제별 이야기 △선배 청소년이 기획하는 별별 이야기 △게스트 초대석 총 3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지난 3기 보·따·리 라디오에서는 검정고시 준비와 대학 수시 정보 등 실질적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민부터 날씨의 변화, 환경 문제까지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보·따·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고 있다.
실제 참여 청소년 중 일부는 미디어 관련 기관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는 등 자신의 적성을 찾아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올해 첫 진행 자로 처음 참여한 4기 청소년은 “직접 진행 자가 되어 내 목소리가 전파되는 과정이 매력적인 것 같다”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연말에는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해 보고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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