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황금연휴 구름관중…어린이날 폐막 (공주시 제공)
[금요저널]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가 황금연휴 기간 동안 구름 관중이 몰리며 성황을 이어가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 개막 당일 2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데 이어 3일까지 이틀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대규모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면서 축제장 전역이 활기를 띠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이 대거 찾으면서 체험존과 공연장마다 긴 대기줄이 이어지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축제는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돌창 만들기, 뗀석기 만들기 체험, 동물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석기인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펼치는 사냥 퍼포먼스와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등 현장 참여형 공연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먹거리 공간인 ‘구석기 음식나라’ 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역시 방문객들로 붐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구석기 그림그리기 대회’ 가 열리며 주무대에서는 같은 시간부터 정오까지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이 이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구석기 체험 프로그램과 공예 체험, 사냥 퍼포먼스 등 주요 프로그램이 폐막 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어린이 놀이존과 포토존, 먹거리 공간 등도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황금연휴 기간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폐막 일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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