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가와지 모판나르기’ 행사 성료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일산서구 구산동 일원에서 열린‘가와지 모판나르기’ 시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전통 농업 문화인 품앗이와 협동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송포농협 관계자 및 지역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줄지어 모판을 나르는 전통 방식의 작업을 직접 시연하며 농업 현장의 협동 정신을 체험했다.
특히 고양시 특화 벼 품종인 ‘가와지1호’모판 약 9000장을 나르는 작업이 진행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가와지1호’는 밥맛이 뛰어난 고양시 대표 쌀 품종으로 현재 241개의 농가에서 약 340헥타르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농업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가와지1호’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고품질 재배 기술 보급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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