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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영유아의 미래를 찾는 ‘용미찾기’ 프로젝트 추진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5.08 10:58




용인교육지원청, 영유아의 미래를 찾는 ‘용미찾기’ 프로젝트 추진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 관내 영유아의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위해 ‘용미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용미찾기’는 ‘용인의 미르아이 찾기’의 줄임말로 지역 내 모든 영유아가 저마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표준화된 발달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4일까지다.

주요 검사는 △아동발달검사를 비롯해 △취학 전 아동 수용·표현언어 발달척도 △지능검사 △자폐증 평정척도 △사회성숙도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검사 후에는 결과 안내와 함께 맞춤형 양육 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검사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밀 검사가 필요한 영유아에게는 추가 검사를 실시하며 장애가 의심되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희망할 경우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이 장애 위험군 영유아를 위한 조기 발견 환경을 조성하고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민 교육장은 “모든 아이는 자신의 발달 단계에 맞는 적절한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2차 장애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