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2일~5일 ‘제33회 연천 구석기 축제’ 기간 동안 운영한 탄소중립 체험부스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연천의 청정 환경을 보호하고 축제 방문객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5 City 유네스코 연천을 위한 기후 행동 다짐 서명운동’ 이 함께 진행돼, 수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약속에 동참하며 기후 시민으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플라스틱병을 리사이클링한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파우치 만들기’△버려지는 폐목재를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 키링, 시계 만들기’등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자원순환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소품을 제작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 감축 효과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단순한 만들기가 아니라 폐기물이 실용적인 물건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며 탄소중립이 우리 생활과 밀접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아이들에게도 매우 교육적인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미애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연천의 대표 축제인 구석기 축제에서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부스 운영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뿌리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연천군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발굴하고 유관 기관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가치가 지역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5 City 유네스코 연천’ 실현을 목표로 탄소 감축 성과 계량화 사업, 지역 상권 연계 캠페인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