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가로수 벚나무의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도시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가로수 벚나무 수간 보호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소성로163번길, 학산사거리, 장천로 등 관내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벚나무를 대상으로 하며 총 160주의 벚나무에 대해 수간 및 수피 보호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최근 실시한 현장 점검에서 일부 벚나무에서 진액이 흐르거나 수간 부위에서 톱밥이 배출되는 등 병해충 피해 증상을 확인했다.
특히 복숭아유리나방과 벚나무사향하늘소 등 해충으로 인해 수목이 쇠약해지고 수피가 손상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병해충 확산을 차단하고 수목의 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황토약손 도포, 흡착포 감기 등 수간 보호 작업을 실시해 병해충 침입을 예방하고 손상 부위를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 보호 제품을 활용한 상처 치료 및 예방 조치를 병행함으로써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가로수 생육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시 미관 향상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공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병해충 방제를 통해 건강한 가로수 생육환경을 유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녹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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