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4동, 저장 강박 홀몸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개선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13 10:44




만수4동, 저장 강박 홀몸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개선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활기업 네모클린과 함께 저장 강박 증세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장기간 물건을 버리지 못해 생활공간 내 각종 물품과 생활폐기물이 쌓여 있는 상태로 위생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우려되던 상황이었다.

특히 악취와 해충 발생 위험이 커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사례였다.

이날 청소 및 정리 활동은 자활기업 네모클린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 안 곳곳에 적치된 폐기물 수거와 생활공간 정리, 대청소 등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대상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깨끗하게 정리해 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경일 만수4동장은 “저장 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의 경우 단순 청소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