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노인복지관, 불안 비우고 활력 채우는 선명상 기반 어르신 ‘마음채움학교’ 운영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우울감과 고립감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선명상 기반 통합 지원 프로그램인 ‘마음채움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이 주관한 ‘2026년 지속가능 공공가치 NGO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약 5개월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음채움학교’는 어르신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단계별 통합 과정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선명상을 통해 마음속 불안과 스트레스를 덜어내는 ‘비움’△건강관리와 소그룹 활동으로 활력을 얻고 관계를 형성하는 ‘채움’△웰다잉 교육을 통해 존엄한 노년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완성’과정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정서 변화를 세심하게 이끌어낼 예정이다.
가섭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어르신들의 닫힌 마음을 살피고 정서적 자립을 돕는 데 있다”며 “뜻깊은 지원을 결정해 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고립감을 덜어내고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오는 9월 수료식 이후에도 참여 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생활 환경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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