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이 ‘2026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지난 5월 14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매년 주관하는 전국 단위 정책 평가 대회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혁신적인 행정·정책사례를 발굴해 학계 및 실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67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3차에 걸친 최종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에 시흥시의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지역 제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인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고교-지역 대학-지역 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한 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전주기 통합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졸업 이후 지역 정주까지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경제 일자리 분야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사업 추진 1년여 만에 취업 연계율 209% 증가, 참여 기업 100%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두며 정책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삼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시흥시 청년 인재 육성 정책이 취업 지원을 넘어 지역 정주까지 연결하는 구조적 모델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 일자리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