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생명 존중 안심마을’ 9개 동으로 확대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총 9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남동구는 최근 구월2동, 서창2동,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신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동 단위로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 예방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다.
주요 활동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이 포함된다.
구는 기존에 참여 중이던 6개 동에 이번에 신규 지정된 구월2동, 서창2동, 논현1동을 더해 총 9개 동으로 안심마을을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동구 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새롭게 지정된 3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은선 남동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구민을 위한 생명 존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참여 지역을 점차 확대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자살 예방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울감이나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을 경우,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자살 예방 상담 전화 등을 통해 언제든지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