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견학.‘우주에서 지키는 안전연천’ 핵심 역량 강화 (연천군 제공)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4일 ‘2026 경기도 AI 챌린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우주에서 지키는 안전연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행정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원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방문 견학을 넘어, ‘2026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위성 데이터 기반 재난 관리 사업의 기술적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부서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개발, 달 탐사선 추진 및 국가 전략 위성 제작을 담당하는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며 대한민국 첨단 기술의 집약지다.
연천군 실무진은 연구원 내 주요 전시실과 연구 시설을 둘러보며 추진하게 될 사업의 핵심인 합성개구레이더 위성이 실제 어떤 원리로 운용되는지 확인하고 이를 접경지역 과학화 재난 대응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연천군은 이번 견학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오는 8월까지 AI 기반 예측 엔진 구축을 완료하고 연말 시범 운영을 통해 K-재난 안전 플랫폼의 표준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논의된 아이디어를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해 향후 국가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우주 과학의 심장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방문을 통해 우주 기술이 우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첨단 항공우주 기술을 행정에 과감히 도입해 접경지역 재난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