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취학 전 1,000권 읽기 ‘세천책’ 116번째 완독자 탄생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에서 116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이번 116번째 완독의 주인공은 책과 함께 차근차근 성장하며 1000권 읽기를 완주한 김하준 어린이다.
도서관은 완독을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축하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하준 어린이는 가장 인상 깊었던 책으로 마음버스 를 꼽았다.
글자의 받침 하나가 바뀌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이 감명 깊었으며 글자 하나로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고운 글과 고운 말을 사용해야 서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점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세천책’을 읽는 시간이 매우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책 한 권을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누고 웃고 울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으며 평소 책을 좋아하던 아이가 ‘세천책’완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생각도 한층 깊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세천책’은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200개 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완독하는 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2020~2022년생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권 한 권 쌓아 올린 독서 경험이 아이들에게 생각의 힘과 마음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책 속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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